'미국-한국-중국-호주' 등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페달혁신 기능 앞세운 프리미엄 시장 선점… "소비자 반응 폭발적"


  • 국내 출시 나흘 만에 40만대가 판매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8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갤노트8의 호주 출시는 오는 22일이다.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시드니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편의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S펜,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대인 6.3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갤노트8의 강력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경험했다.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갤노트8은 한국,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인 출시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행사에는 파트너와 미디어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고 중국 양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손을 잡는 등 한층 발전된 갤노트8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많은 호주 소비자들이 갤노트8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갤노트8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혁신 기능을 앞세워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