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갤러리·팬클럽 모임통장 선착순 이벤트 등 각종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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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산관리 사업에 주력 중인 국민은행이 연예인·스포츠 스타 선점도 적극 나서고 있다.국민은행은 강남스타PB센터 내 전용 상담공간 셀럽룸을 오픈하고 연예인·스포츠스타, PB센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간에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의 갤러리를 조성하고 기념물품 등을 전시될 예정이다.
셀럽룸에서 상담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포츠 스타가 실제 즐겨 마시는 차나 음료를 제공하고 사인물품 등 스타 관련 사은품을 제공하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다.국민은행은 이번 셀럽룸 오픈과 함께 '팬클럽 모임통장 선착순' 이벤트도 펼치기로 했다 .KB금융지주 통합멤버십 리브메이트 앱에서 팬클럽 모임통장을 만들면 선착순 5000명의 회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정 포인트를 지급한다.
팬클럽만을 위한 모임통장 카테고리가 신설됐고 리브메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를 전담센터로 지정해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을 위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디 오운 클럽(The Own Club)'을 선보인 바 있다.또한, 갤럭시아SM과 올댓스포츠 등 다양한 기획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들의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길 원하는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예인∙스포츠인을 위한 전담특화 채널을 확대하고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