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2일 울산 공장을 방문했다.ⓒSK이노베이션
    ▲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2일 울산 공장을 방문했다.ⓒ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울산 공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2일 SK종합화학은 김형건 사장이 울산에 위치한 생산거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의 본사는 중국 상하이에 있다.

    김 사장은 SK종합화학 주요 생산현장, 조정실과 수출부두를 돌아보며 연휴에도 안전 조업에 여념이 없는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김 사장은 "주요 생산거점이 위치한 울산에서 안전 조업을 위해 명절에도 노력하는 구성원들이 있기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SK종합화학 현장 근로자들은 석유화학사업의 공정 특성상 하루도 쉬지 않고 근무한다. SK종합화학은 SK에너지가 원유(crude oil)를 정제해 생산한 나프타(naphtha) 등의 석유제품을 이용해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 공장은 1년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되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4조 3교대로 일터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동력인 에너지-화학 산업의 일꾼으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