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리단길·가로수길·연남동 등 7곳 지역 내 식당·카페·베이커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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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서울과 부산에서 떠오르는 맛집 400여곳에서 상시적으로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위주로 포인트 사용처가 구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대카드가 맛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을 엄선, 상시 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맛집 핫플레이스로는 서울의 가로수길, 경리단길, 연남동을 비롯해 부산의 해운대 등 7곳을 선정, 고객이 해당 지역의 400여곳 의 식당·카페·베이커리 등에서 M포인트를 활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헤택 대상 카드 상품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이며,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없이 결제액의 20%까지 M포인트를 쓸 수 있다.

    고객이 결제 시점에 M포인트 사용을 놓쳤더라도 현대카드가 발송한 포인트 사용 안내 메시지를 통해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간편하게 결제 방식을 전환, 쌓아둔 포인트를 쓸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식도락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후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 방식을 전환할 수 있어 사용처를 사전에 숙지하거나 깜빡 잊고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M포인트 사용 제휴를 원하는 가맹점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M포인트 사용 제휴점 신청서비스’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