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지분율 9.07%에서 10.51%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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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분할 합병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기존 롯데알미늄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신 회장의 소유주식 수는 기존 128만8680주(9.07%)에서 변경 후 774만6897주(지분율 10.51%)로 높아졌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신동빈 회장의 롯데제과 경영권이 더욱 공고해진 셈이다.
롯데제과 측은 "분할합병 등기가 완료돼 당사 상호명은 롯데제과 주식회사에서 롯데지주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