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나무 무늬결 '유지-보호'에 '곰팡이균' 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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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목재 보호용 페인트 '우드센스(Wood Sense)'를 출시했다.
20일 KCC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및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 진출을 위해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인 '우드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려주는 친환경 기능성 도료인 우드센스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KCC는 DIY(do it yourself) 페인트를 소용량으로 출시하면서 B2C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드센스는 나무 무늬결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유지해주며 목재 내부로의 침투성과 착색 기능이 우수한 프리미엄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다. 이번에 출시한 우드센스는 신규 나노조색제를 이용해 총 12개의 고채도 색상을 구현했다.
목재의 경우 내부의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면 내부에 고인 수분에 오염균이 자생해 목재의 내부 부패를 진행시킬 수 있다. 방수 및 발수기능이 뛰어난 우드센스는 목재 자체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목재의 부패를 방지하며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한다.
한편, KCC는 올해 중금속 없는 페인트 '센스멜골드', 우수한 내오염성을 보유한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듀라센스'와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숲으로 골드' 등과 같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오고 있으며 숲으로 포장 디자인을 리뉴얼 하는 등 B2C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