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에디킴' 출연…수익 전액 '청각장애' 아동 지원키로


  • KT가 오는 12월15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춘해 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이벤트들로 청춘들과 소통하고 있는 토크콘서트다.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2월 청춘해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춘들을 격려하고 또 다른 내일을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다이아’와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2018년 새해 소망을 적어 꾸미는 ‘소원 트리’, ‘소원 캘리그라피’와 키워드를 선정해 재미로 알아보는 ‘청춘 타로’ 등 다양한 사전 행사가 열린다. 

    현장 이벤트에서는 SNS 포토툰 캐릭터 토끼니와 고미니의 2018 캐릭터 달력, 포스트잇,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청춘해 12월 티켓은 20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쿠팡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청춘 사진전 이벤트를 열고 응모자 중 8명을 선정해 액자와 VIP 티켓을 제공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전무)는 “2018년에는 한층 진화된 청춘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