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랭크 시상식 '이달의 게임상' 선정도
  • ▲ '열혈강호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룽투코리아
    ▲ '열혈강호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는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최초의 무협 모바일 MMORPG다.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파•사파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탈 것, 문파시스템, 결혼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23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열혈강호 for kakao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2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지난 14일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매출 TOP5권 내에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원스토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 달리 매출 역주행 및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열혈강호 for kakao는 지난 2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이달의 게임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지랭크는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열혈강호 for kakao가 국내 인기만화 IP인 열혈강호의 힘에 힘입어 중화권에 이어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