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중앙도서관기금 기부식'에서 한태식 동대 총장(왼쪽), 전순표 세스코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중앙도서관기금 기부식'에서 한태식 동대 총장(왼쪽), 전순표 세스코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 전순표 세스코 회장, 동국대에 중앙도서관기금 1억 전달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중앙도서관기금 기부식'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에서 방제기업 세스코의 전순표 회장은 동국대에 도서관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농학과 출신인 전 회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교에 12억원을 쾌척했다.

    전 회장은 "후배들은 최적의 조건에서 공부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중앙도서관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건국대, 학생창업가 6명 장학금 지급

    건국대학교는 우수 학생창업가 6명에게 '총장 특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창업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해 본선,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건국대는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사이버외대·인하공전, 교육협력 MOU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인하공업전문대와 교육협력 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이들 대학은 상호 보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가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고려사이버대, 'Next Impact Forum' 개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교내 인촌관에서 '2017 넥스트 임팩트 포럼(Next Impact Forum)'을 지난달 25일 선보였다.

    포럼에서는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와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강연을, 고려사이버대 교수진 등이 참여한 원탁토론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