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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2018 경영계획’ 선포식을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둘러보고 반성하며 무술편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박현종 bhc치킨은 2018년 한해 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21일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를 비롯해 전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에 나아갈 바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최장기 발생 등 열악한 사업 환경 속에서 bhc치킨은 전년 대비 매출 신장을 견인했으나, 2018년 최저인금 인상, 물가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각 사업별 경영계획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종 회장은 내년 경영 화두로 "임직원 복지 확대"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박 회장은 "올 한해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진통을 겪었지만 신중하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내부고객 임직원 우선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2017 우수사원 및 조직 포상식'을 통해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임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렵하며 사기를 북돋는 등 한 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