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00매 전달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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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800매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매 분기 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진규 신세계푸드 CSR 팀장은 "이번 기부는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며 "신세계푸드는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급식과 외식등 업의 특성을 살린 '맛있는 행복 밥차',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 30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