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00매 전달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
  • ▲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신세계푸드 김진규 CSR 팀장(왼쪽)이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800매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신세계푸드 김진규 CSR 팀장(왼쪽)이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800매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800매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매 분기 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진규 
신세계푸드 CSR 팀장은 "이번 기부는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며 "신세계푸드는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급식과 외식등 업의 특성을 살린 '맛있는 행복 밥차',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 30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