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철분∙비타민 등 15가지 필수성분 함유… 하루 한 알로 복용편의
  • ▲ 한미약품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정' ⓒ한미약품
    ▲ 한미약품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정' ⓒ한미약품


    임산부는 모체인 본인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결핍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함유한 종합 비타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463명(임산부 150명, 1년 이내 임신 계획 여성 313명) 가운데 2명 중 1명꼴이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엽산은 많은 전문가들이 임신 계획 시점부터 복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엽산이 부족할 경우 태아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무뇌증이나 이분척추와 신경관 결손 같은 선천성 기형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분 역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인데, 철분이 결핍될 경우 임신 중 빈혈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면 자궁과 태반의 혈관이 늘어나면서 임신 전보다 40% 이상의 혈액량이 늘어난다. 따라서 혈액 속 유형성분(적혈구 등)은 증가하지 않고 액체만 증가해 피가 묽어진다.

    이럴 경우 단일 영양제보다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종합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된다.

    한미약품이 시판 중인 '프리비정'은 건강한 아이 출산에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배합된 임산부 종합 영양제다.

    태아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영양학적 요구량을 충족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엽산제나 철분제 등의 단일 영양제를 별도 복용할 필요가 없다.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지용성(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인 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프리비는 또 2가철(Fe2+)에 비해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3가철(Fe3+)을 사용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산 연령이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가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며 "프리비는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프리비는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고 2개월분 단위로 포장돼 있다.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