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 부문…"헬스케어 ICT 융합 사업 선도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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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자사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이 'MWC 2018'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 GLOMO)'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6개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KT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의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 수상은 KT의 우수한 ICT 기술을 헬스케어산업에 적용,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했음을 인정 받은 쾌거다.

    KT는 미래성장사업의 하나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의 질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과 소변·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진단 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상무는 "앞으로도 5G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응급 원격 협진 솔루션, 질병 예측 솔루션 등 헬스케어 ICT 융합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