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능 탑재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선봬"'기술-디자인' 완벽한 조화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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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 맨하튼 '피어92&94'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ADDS 2018(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 2018)'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 2016년 9월 인수한 미국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와 함께했다.ADDS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뉴욕타임즈가 주관한다. 전 세계 400여개 업체와 전문가 4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과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전시했다.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의 인사이트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빌트인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을 꾸며 관람객들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Io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데이코의 빌트인 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데이코의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미국 건축·디자인잡지 AD의 Great Design Award 2017,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데이코는 공식 스폰서로서 참가해 '데이코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자인·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방 역할의 변화와 디자인 트렌드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성은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셰프컬렉션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도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