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500매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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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팬티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비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생팬티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속옷 500매는 굿네이버스 학대피해아동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은 '여성의 당당한 자신감'을 응원하는 브랜드를 표방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 계층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정은 비비안 홍보실 과장은 "소외계층에 놓인 여성 청소년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여성용품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특화된 속옷을 통해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