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 정석 POINT’ 내달 2일 첫 작품 선봬김현정 작가 콜라보…‘한국의 미’ 카드에 담아
  • ▲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우리카드
    ▲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우리카드

    우리카드 정원재 사장이 기본에 충실한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우리카드는 4월 2일 ‘카드의 정석 POI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1월 정원재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고객을 위한 기본기에 충실하자’는 의지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정 사장은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고객 선호 영역과 영업채널별 수렴된 고객 요구사항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 혜택도 가득한 작품이 나왔다.

    신규 상품은 ▲카드의정석 POINT ▲카드의정석 POINT 주거래 ▲카드의정석 POINT 체크 등 신용카드 2종과 체크카드 1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포인트 적립에 특화됐다.

    ‘카드의정석 POINT’는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율인 0.8%를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시 한도제한 없이 마음껏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대중교통‧전기차충전은 5%, 커피‧영화는 3%,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주유‧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결제를 하면 3%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최대 6%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각의 결제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체 포인트도 적립 받을 수 있어 간편결제 선호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카드의정석 POINT 주거래’는 기본 적립률이 0.8%로 전월 30만원 이용 시 모든 업종에서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동통신‧대중교통‧전기차충전‧커피‧영화는 3%,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주유‧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가 적립된다.

    앞서 거론된 4개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면 3%가 추가로 적립돼 최대 6%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및 주요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발급 후 3개월 내 90만원 이용 시 보너스로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6월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가로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카드의정석 POINT’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업종에서 최대 1.5%까지 적립되고 이 외 업종에서는 0.3%를 적립해준다. 마찬가지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추가로 1.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우리카드
    ▲ ⓒ우리카드


    포인트 외에도 카드 디자인으로 ‘한국의 미’를 담은 것도 특징이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해 실속 없고 가지 수만 많은 상품이 아닌 현명한 소비의 ‘정석’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우리카드의 의지를 담았다.

    우리카드는 김현정 작가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4월 5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카드의 정석, 한국의 미를 담다’ 특별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예술 작품의 디자인 접목을 통해 딱딱한 금융상품을 감성적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작가의 재기 넘치는 다른 작품들을 활용해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의 광고들을 제작, 고객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짧은 기간 이 모든 과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경영자인 정원재 사장이 강한 추진력으로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