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매치(Fiit MATCH)', '핏 스파키(Fiit SPARKY)' 출시
-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담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KT&G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KT&G는 앞서 출시된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업'에 이어 새로운 제품인 '핏 매치(Fiit MATCH)'와 '핏 스파키(Fiit SPARKY)'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핏 매치'는 최적의 담뱃잎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핏 스파키'는 색다른 맛과 시원한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핏' 패밀리 브랜드룩으로 디자인의 통일감을 더했고 담뱃갑 개폐방식을 기존 슬라이드 타입에서 일반 담배와 같은 상부개폐방식으로 변경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과 핏에 대해 소비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신제품 또한 좋은 반응을 예상한다"며 "공급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핏 매치'와 '핏 스파키'는 서울지역의 편의점 7860개소에서만 우선 판매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