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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첨단소재가 세종 및 음성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은 한화첨단소재만의 특화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친환경 과학실험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현상에 대한 개념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에너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올해는 세종시 소재 2개 초등학교(연양초등학교, 나래초등학교) 및 음성 소재 1개 초등학교(용천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과학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친환경 분야 기초과학 실험 및 체험 활동을 비롯해 과학 현상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12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한화첨단소재는 아이들과 미래, 사이언스팀 교육사업부, 과천 과학관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친환경 워크북’을 제작해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남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장은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 현상에 대한 개념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과 합리적 판단력을 제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