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빵' 오픈… 농산물 우수성 알리고, 취약계층 일자리도사회적 가치 창출 선순환 구조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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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으로 사회적 가치 확대에 나선다.

    SK
    이노베이션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직영점인 '농부의 빵'을 지난달에 오픈했다고 10 밝혔다.

    '농부의
    빵'은 사회적기업 ㈜천년누리전주제과가 전주를 벗어나 지역에 처음 진출한 직영점으로 익산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됐다.

    농부의
    빵은 익산시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로컬푸드를 활용해 만든 빵과 쿠키류를 판매하고  곳에서는 운영지원을 위해 전주비빔빵에서 파견된 직원 명과 함께 익산시 지역 취약계층 3명까지  5명이 근무 중이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전주비빔빵과 같이 농부의 빵도 익산 대표 빵집으로 브랜드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익산시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전주비빔빵의 익산 지역 진출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이 다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 구조를 지속할 있도록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