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회장·한진현 상근 부회장과 비상근 부회장 29명으로 구성
  • ▲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무역협회
    ▲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30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회장단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 박주봉 대주·KC 회장 등 7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영주 무역협회장과 한준호 삼천리 회장, 구자용 E1 회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대 회장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김영주 회장, 한진현 상근 부회장과 비상근 부회장 29명으로 구성된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주로 협외 운영과 관련된 의사를 결정하고 사업을 심의한다. 아울러 정책 건의 등 무역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30대 회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무역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신성장·융복합 산업 선도 벤처기업과 업종별 중견기업, 지역 대표 수출기업 등을 주요 업무에 보강했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기업경영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의 운영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역을 통한 혁신성장 동력 강화와 회원사 이익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