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강원 장애인거주시설 8곳 대상 5800만원 상당 26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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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580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용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강원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8곳에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한 보장구 26대를 기증했다보장구를 전달받은 시설은 서울 영락애니아의집(2대), 쉼터요양원(3대), 승가원장애아동시설(2대), 경기도 여주 라파엘의집(3대), 김포 해맑은마음터(4대), 광주 한사랑마을(5대), 포천 생수의집(1대),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6대) 등이다.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40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시설 층의 거주의료재활 공간 등을 둘러보며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들을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가 선정한 시설에 기증해 왔으며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