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산 라모렐리아 싱글 오리진 커피 시음
  • ▲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좌)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대각선 우)가 소공동 롯데백화점 13층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커피 시음 후 환담을 갖고 있다ⓒ롯데지알에스
    ▲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좌)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대각선 우)가 소공동 롯데백화점 13층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서 커피 시음 후 환담을 갖고 있다ⓒ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13층에 위치한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에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이 방문했다.

    14일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콜롬비아 농림부 장관 후안 기예르모 줄루아가(JUAN Guillermo Zuluaga)는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월 선보인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원두로 만든 싱글 오리진 커피 시음 및 남익우 대표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음한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싱글 오리진 커피는 자연 친화적 농법으로 유티지 서티파이드(UTZ Certified) 인증을 받았다.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며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다.

    롯데지알에스는 지난해 약 282톤의 콜롬비아 원두를 수입해 이 중 약 162톤의 원두를 엔제리너스커피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원두 사용량 중 58%에 해당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환담은 롯데지알에스와 콜롬비아 간의 상호 협력 결과를 전달 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