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안심보험' 무료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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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정확한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NB-IoT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 위치 알림 서비스 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GPS와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와도 연동돼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다.

    단말과 전용 목걸이가 함께 제공되 주머니 또는 가방에 부착하던 기존 방식을 비롯,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구매 고객 모두에게 아이들의 상해, 미아∙유괴 등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현대해상 어린이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만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KT 공식 통신전문 쇼핑몰 'KT샵'에서 오는 21일부터 12만원(통신비 별도, 1년 기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치 개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oT 분야를 선도하는 No.1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