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플러스·야쿠르트 구미젤리·하루야채 키즈 등 어린이 전용 키즈 제품 주목
  • ▲ (좌로부터)키즈플러스, 야쿠르트 구미젤리, 하루야채 키즈ⓒ한국야쿠르트
    ▲ (좌로부터)키즈플러스, 야쿠르트 구미젤리, 하루야채 키즈ⓒ한국야쿠르트


    최근 아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에 맛까지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어린이 전용 키즈 제품이 선택 받는 이유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 어린이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춘 키즈플러스’를 선보였다.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칼슘, 비타민D₃뿐만 아니라 아연 및 초유단백분말을 함유했다.

    여기에 치아를 위한 특허 유산균
    를 제품화 해 어린이 치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도 들어 있다.  

    지난해에는 '야쿠르트 구미젤리' 야쿠르트맛과 사과맛 2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젤리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야쿠르트 구미젤리 한 팩에는 아연 8.5mg이 함유됐다. 한 팩을 섭취할 경우 하루치 권장량의 100%를 충족할 수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수 비타민 12종도 들어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치 소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젤리 모양에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것도 특징이다. 

    하루야채 키즈도 인기다. 2007년 출시 이후 연매출 150억원을 올리는 어린이 과채주스 선도 제품으로 성장했다.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이 함유돼 성장기 영양밸런스 강화에 좋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 2종으로 디자인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키즈 제품을 다양한 제형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