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 타이틀, 1800편의 '캐리' 관련 콘텐츠 제공… 매주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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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인기 캐릭터 '캐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캐리튜브'를 Btv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캐리튜브는 최신작 보기,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캐리앤북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캐리 관련 최신작들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0개 타이틀, 1800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25개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는 Btv 키즈존 내 슈퍼키즈클럽 메뉴에 편성되며, 키즈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 가입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오는 31일에는 '캐리TV(183번)' 채널에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실시간 채널 이용자가 VOD 서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캐리의 모든 것! 캐리TV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실시간 캐리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입욕제를, 캐리 VOD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캐리 마이크를 증정할 계획이다.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키즈 장르는 상위 인기 캐릭터 콘텐츠들이 절반 이상의 시청 이용률을 차지할 만큼 캐릭터 영향력이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 뽀로로, 핑크퐁 등 인기 캐릭터 서비스를 론칭해 Btv 키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