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 통해 지원서 제출
  •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 진에어 'B737-800'. ⓒ진에어
    진에어가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 대상이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및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선발한다.

    회사는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각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9%의 꾸준한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으며, 약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강화에 따라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충하게 됐다"며 "사업 성장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