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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18일 발표했다.수능 9월 모평은, 올해 9월5일 실시되며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분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선택이 가능하다.
평가원은 "9월 모평은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평 출제 연계를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한다. 모평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 등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9월 모평 원서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고교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교 또는 학원에서, 출신 학교가 없는 검정고시생 등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교육청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장학재단·용인시 인재육성재단 MOU
한국장학재단은 18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용인시 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인재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밀착 이자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한중연, '제6기 구술사 시민강좌'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자료관 구축 연구단은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제6기 구술사 시민강좌'를 이달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구술사란 무엇인가? 구술사 기획에서 활용까지'를 주제로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구술사에 대한 체계적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