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팀 선정, 총 상금 30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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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27일 전남대학교 G&R HUB세미나실에서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총 15개팀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처음 개최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20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광주TFT 및 회사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15개팀을 선발했고, 이 팀들이 우승상금을 놓고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이날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후원대학교인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의 창업지원센터장 및 하이트진로 호남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오픈어스코리아'팀의 '외식업장의 비영업시간을 활용한 점포쉐어링 서비스'가 선정됐다.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15개팀에 주어졌으며 이날 금상은 렛잇비어 팀에게 돌아갔고 이외 은상 1팀, 동상 12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하이트진로 호남권역 성동욱 본부장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경쟁력이 있는지, 타겟시장분석이 잘되었는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