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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를 비롯해 경품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 ▲KB모바일 외화예금 ▲KB국민UP외화정기예금 등이다.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은 하나의 통장으로 외화입출금 및 해외주식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영업점 및 모바일을 통해 해당 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면 고객은 외화로 입·출금 시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80% 환율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KB모바일 외화예금은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가입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은 외화로 입·출금할 경우 금액과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50% 환율 우대를 받는다.
KB국민UP외화정기예금은 1개월 단위로 금리를 운용하고 중도해지 시에도 예치기간에 따라 약정된 이율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외화정기예금이다. 신규 입금 시 50% 환율 우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 가입 고객에게 해외주식거래, 자산보유실적 등에 따라 모바일 커피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 ‘KB모바일 외화예금’과 ‘KB국민UP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각각 모바일 커피상품권과 아이스크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와 환율의 시세 차익을 이용한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이벤트를 통해 환율 우대와 함께 푸짐한 경품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