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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학생 20명, 경남 통영-일본 후쿠오카 크루저요트 항해 나서
세종대학교 학생지원처는 '일본 후쿠오카 크루저요트 항해' 행사를 다음달 10~15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크루저요트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종대 학생 20명이 참가하며, 경남 통영시를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까지 크루저요트로 왕복 약 500km 항해에 나선다.
세종대 관계자는 "크루저요트 3대를 이용해 대한해협을 왕복으로 횡단하는 이번 항해는 해상 적응력, 모험심을 통해 개척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고려대 인권센터, 2018 국제 모의 유엔 인권이사회
고려대학교 인권센터는 '2018 국제 모의 유엔 인권이사회 UPR'을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홍콩 등 국내외 대학(원)생이 참가하며 동북아 인권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미래 인권 리더로 성장할 동북아시아 국가의 청년들이 국제 인권 이슈에 관해 논의하며 국제적 안목을 기루고, 인권 감수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국외대, 고교 교사 간담회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서울·경기지역 고교 교사 간담회'를 지난 17일 가졌다.
교사 간담회에서는 한국외대 소개 및 모집단위, 2018학년도 전형 결과·2019학년도 대입전형 등이 안내됐다.
◇ 광운대, 전기차 충전소 설치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지하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이카플러스가 환경부,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조로 무상으로 설치된 충전소에는 완속 충전기 5대, 급송충전기 1대, 3채널 완속 충전기 1대 등이 들어섰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정부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 광운대가 동참,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