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향신료와 핫소스 코울슬로로 스파이시한 맛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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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여름을 겨냥한 신메뉴 버거 '핫 치킨(Hot Chick’n)'을 출시한다.
1일 SPC그룹에 따르면 '핫 치킨'은 지난 11월 출시한 '치킨쉑'에 스파이시한 맛을 가미한 제품이다. '치킨쉑'은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통치킨이 들어간 쉐이크쉑의 인기 버거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핫 치킨'은 '치킨쉑'에 매콤한 특제 시즈닝을 추가하고 '핫소스 코울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여러 가지 야채를 마요네즈소스에 버무린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는 등 스파이시한 맛을 강화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쉑마이스터 에일'과 함께 즐기기 좋다.
'핫 치킨'은 8월과 9월 두 달 동안 7개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쉑마이스터 에일 또는 소다와 교환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핫 치킨은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출시 이후 인기메뉴로 자리잡은 제품"이라며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