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41억,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불구 "전분기 대비 9% 증가"'서머너즈 워' 성과 기반 해외매출 비중 '80%' 돌파… 신작 라인업 구축 나서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25.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서머너즈 워', 'KBO 및 MLB 야구게임' 등의 지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9% 성장했다. 2분기의 경우 전체 매출의 83%인 1030억원을 해외에서 거두면서, 14분기 연속 해외 매출이 80%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의 경우 북미 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을 포함한 서구권 국가에서 50% 수준의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IP(지식재산권) 확장을 통해 장기 흥행 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신규 IP를 창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출시 준비 중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 글로벌 CBT 결과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대작으로 꼽히는 '서머너즈 워 MMORPG' 역시 우수한 게임성과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샌드박스형 게임 '댄스빌'과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 크러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