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객 안전용품 '꽃병소화기' 제공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고객에게 화재 예방 진화에 도움을 주는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는 꽃병 안에 소화액을 넣어 평소에는 꽃병으로 사용하다 화재 발생 시 던져 초기 진화를 돕는 투척식 소화안전물품이다.

삼성화재는 9월부터 12월까지 삼성화재RC(보험설계사)를 통해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 10만개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부터 고객이 직접 구매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숍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고객이 구매한 만큼 동일 수량을 화재 취약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꽃병소화기로 고객이 불안과 걱정 없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는 9월부터 온라인 및 극장 광고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총 300명에게 꽃병소화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