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발전소 디지털 솔루션 시범사업 공동협력 추진
  • ▲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왼쪽)과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왼쪽)과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IT기업 델 EMC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델 EMC 서울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부문 부사장,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중공업의 발전 및 워터 분야 설계제작운영 역량과 델 EMC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발전 및 워터 서비스 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송용진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은 설계, 제조, 시공, 서비스 등 전 사업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EMC, SAP와 같은 글로벌 IT기업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발전워터 서비스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설비의 에너지 최적화 운영 서비스 사업에도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