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월드결선 오른 '타이거' 등 4인… 9일 LA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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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아메리카컵의 출전 선수 프로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WC 2018 아메리카컵에는 지난 7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타이거(Tiger)∙페인트메모리(Faintmemory)∙드림즈조세프(Drmzjoseph)∙톰슨(Thompsin) 등 4명의 선수는 LA 해안가 워터프론트 야외 광장에 설치된 경기장에서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소개된 선수 프로필에는 월드 아레나 최고 기록과 각 주요 던전의 최단 완료 시간, 주요 사용 몬스터 등 선수들의 핵심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아메리카컵에선 길드 아레나 배틀을 통해 미주 지역 최강 길드를 뽑는 경기도 진행된다. 우승한 길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서 한국 대표 길드와 이벤트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메리카컵은 게임 속 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부스와 디제잉 부스 등을 경기장 안팎에 마련해 선수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