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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2018 광진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분수광장에서 '2018 광진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15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존 △공연존 △홍보체험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존에서는 광진구 및 충죽 충주시 사회적기업, 특산물기업 등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공연존에서는 지역연계 단체, 회원사 등의 거리예술, 버스킹, 사물놀이 등이 마련됐다. 홍보체험존에서는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홍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의 공유대학형 도농교류 모델과 시민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지멘스 헬시니어스, 글로벌 인재 육성 등 추진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측은 산학협력·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초고자장(7T) MRI 활용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앞으로 산학분야에서 축적된 강점을 교류함으로써 상호발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대표이사는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내 뇌과학 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대 박기웅 교수팀,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심포지엄 최우수 논문상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제3회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박 교수팀은 논문 '무인 항공기를 위한 신뢰성 보장형 원격 데이터 삭제 기법'을 통해 통신이 끊어진 무인 항공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연구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도출한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31대 총동문회장에 김종희 대한약사회 여약사 위원장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 제31대 회장에 김종희 대한약사회 여약사 위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며 김 신임 회장은 재단법인 숙명여대 동문장학회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국민대서 열려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된 10개 대학 사업단장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교육 혁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정부의 각종 사업이 우리대학을 현재와 같은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 서울사이버대, '제1회 가을음악회'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지난 8일 '제1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는 이규도 석좌교수, 이승현 학과장, 홍정신 대우교수, 김민형 교수 등의 지도를 받은 성악과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오늘의 첫걸음이 한국 성악 교육의 이정표가 될 것을 굳게 믿고, 이번 음악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