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50명·서울 170명·경남 15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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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유치원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앞서 발표된 사전 예고 인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교육부, 전국 시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립유치원 선발 인원은 1018명으로, 지난 6월 사전 예고 인원 499명보다 충원 규모가 커졌다.

    지역별 공립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 170명 △부산 43명 △대구 37명 △인천 21명 △광주 14명 △대전 36명 △울산 11명 △세종 30명 △경기 250명 △강원 33명 △충북 43명 △충남 30명 △전북 40명 △전남 56명 △경북 31명 △경남 150명 △제주 23명 등이다.

    전년도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 1460명와 비교하면 30.2% 줄었지만, 작년의 경우 기간제 교사 해소 등으로 한시적으로 충원 규모를 증원했던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시·도교육청별로 올해 11월10일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이 치러지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