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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베트남 국적 승무원들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채용된 8명의 베트남 승무원들은 오는 19일부터 티웨이항공 호치민~인천 노선에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현지 인력을 채용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국적 승무원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현지 외국인 채용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의 추가적인 노선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며, 베트남 현지 승무원 추가 채용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