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RED+인터넷 결합상품' 가입시 1년간 쿠킹박스 및 건강음료 정기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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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가 온라인 식품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헬로tv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헬로는 온라인 직영몰 헬로다이렉트샵을 통해 'UHD RED+인터넷 결합상품'을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1년동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 달에 두번 일류 셰프의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잇츠온 밀키트(월 2회)' 또는 프리미엄 유산균 건강음료 '윌'(월 20회)을 배송받는다.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는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 외 별도의 추가 비용이 없다. UHD RED와 인터넷을 1년 약정으로 동시에 가입하고 월 4만6120원의 이용료만 내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인 롯데카드를 이용(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할 경우 1만7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CJ헬로는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라이프스타일 결합상품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중심의 상품구조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다양한 정기배송 상품 및 서비스 결합을 시도한다. 향후 고객의 생활패턴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새로운 케이블TV 스마트라이프를 제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진아 CJ헬로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며 "방송 본연의 가치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로 접목해 다양한 소비자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