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1500만 원 등 총 15점 선발‧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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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대축제’를 앞두고 농식품부와 aT가 우수 전통주를 10월 8일까지 공모 중이다.공모 분야는 ▲탁주 ▲약주·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 주류 총 5개 분야다. 각 분야마다 3점씩 총 15점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시상금은 ▲대통령상 1500만 원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이다. 각 분야 대상을 받은 전통주 중 최종 1점에 대통령상을 시상한다.심사는 서류 심사와 제품 심사로 나뉘어 실시한다. 국산 농산물 사용 비율, 술 품질 인증 여부와 막걸리의 색·향·맛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우리술 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출품을 희망하는 업체는 분야에 상관 없이 업체당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출품작은 주류제조면허를 받고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시중 판매 중인 제품에 한한다.품평회 출품은 ‘우리술 품평회 홈페이지(www.우리술품평회.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한편 우리술 품평회 역대 수상 제품은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2017년 대통령상), 황진이주(2016년 대상), 추사애플와인(2015년 대상) 등이 있다.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