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제 2금융권 유일한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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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일 인천에서 열리는‘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유일한 공식 저축은행 후원사인 페퍼저축은행이 인천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전날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PGA 국가대항전‘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기간 중 홀인원이 나올 경우, 해당 선수와 인천인재육성재단에 각각 2500만원,  1500만원을 별도 전달할 계획이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8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겨루는 국가 대항전으로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치른 이래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을 대표해선 박성현, 유소연,ž김인경,ž전인지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일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뜻깊은 장학사업과 우리나라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LPGA 국가대항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 및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중인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