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데이터 기준 위치, 시설·교사현황, 학급정보 등 확인 가능
  •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공공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22일부터 어린이집 정보공개 포털의 '보육정보공개API', '유치원 알리미 오픈AP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를 들어 네이버 모바일 및 PC 검색창을 통해 '분당구 어린이집' 또는 ​'병설 유치원' 등을 입력하면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위치 ▲시설현황 ▲교사현황 ▲학급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사 대 아동비율, 교사의 현 기관 근속 연수, 연령별 학급 수 현황, 통학차량 운영 여부 등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적합한 시설을 찾고, 시설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검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