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석 규모의 보잉 737-900 기종 투입
-
대한항공이 지난 28일부터 부산~다낭 노선에 매일 1편, 주 7회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8시 부산 김해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채종훈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송광행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이태섭 부산시 관광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다낭 노선은 159석 규모의 보잉 737-900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후 9시2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2시20분 다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2시45분 다낭을 출발해 오전 8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부산~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오사카, 부산~방콕, 부산~베이징 등 12개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