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첫 방송 한시간 만에 상담 예약 3700건 기록
  • ▲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8일 저녁 방영된 CJ오쇼핑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판매방송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30일 밝혔다.

    방영된 시간 동안 총
    3700여 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300건 이상의 상담 예약이 등록됐다.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르노삼성 해피콜이 진행된다. 이후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이뤄진다.

    이번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구입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 및 45만원 상당의 정품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EV 총괄 이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 전달적 측면을 물론 새로운 고객 접근방법에 대한 효과를 증명했다앞으로도 전기차 저변확대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CJ 오쇼핑 부문과의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1550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450~950만원을 지원 받을 경우 2인승 모델 가격이 550~105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