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 공로 인정받아상반기 충청‧강원에 이어 영‧호남 금융교육 등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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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은 금감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KEB하나은행이 ‘하나드림캠프’를 통해 지방 곳곳의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자이자 사회 일꾼이 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금융지식에 뒤쳐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국 곳곳에 균형있게 찾아가는 교육으로 금융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해 금감원과 연계한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태안, 의령, 김해 등 벽지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강원도 홍천, 속초, 평창과 충청도에는 논산, 청주, 괴산, 진천 등에 방문해 ‘하나드림캠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