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창업 도울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
  • 부동산114 '창업지원' 서비스 이미지. ⓒ부동산114
    ▲ 부동산114 '창업지원' 서비스 이미지. ⓒ부동산114

    부동산114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사업자와 업종 변경이나 점포 이전 등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창업지원'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 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상가 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한 서비스다. 점포별 업종과 상가 건물의 입점 점포 현황을 비롯해 거래 가능한 상가 매물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60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정보를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해 예비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옥석 가리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창업 희망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검증된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한 상권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 등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주거용과 상업용을 아우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부동산114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114는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을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 페이스북 등에 공유하고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