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26억원… 적자 폭 확대

위메이드엔터테인먼드의 자회사 조이맥스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25.6%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하반기 해외 사업 조직을 신설하는 등 사업 구조 개선을 진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캔디팡:쥬시월드', '우주전쟁M', '윈드소울 아레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모바일게임 IP 확보와 우수 개발진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