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어온 재능기부… 순찰차량, 오토바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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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금일 오전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는 ADT캡스가 지난 2000년 수능부터 이어온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호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출동대원들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해 수험생들의 입실을 돕는다.

    ADT캡스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의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경호팀 및 출동대원을 순찰차량, 오토바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및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 체증 등으로 입실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용주 경호팀장은 "매년 진행했던 수능 호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시험장 입실을 지원했다"며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