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주관 NH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3분기 매출 4964억… 전년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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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이 내달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희망가는 3600~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87~2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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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에어부산은 전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달
    13~1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연말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올해
    3분기 회사 매출액은 4964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2015부터 매출액이 연평균 21.9%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6.1%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국내 최초로 부산
    ~김포/부산~제주 노선을 하루 각각 15, 11편 운항하며 노선의 셔틀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현재 김해공항 국내선 이용객의
    41.6%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김해공항과 대구공항 전체 이용객 점유율은 3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