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담실 및 휴게공간, 최첨단 바이오ATM 배치우량中企 찾아가는 영업 추진…종합금융서비스 제공
  • ▲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가운데)이 임직원 등과 함께 부천지점 개점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가운데)이 임직원 등과 함께 부천지점 개점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5일 수도권 8번째 점포인 경기도 부천지점을 개점했다.

    이로써 서울영업부, 강남영업부, 여의도지점 등 서울지역 3곳과 안산 반월공단지점, 화성지점, 평택지점, 인천지점, 부천지점 등 경인지역 5곳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지점을 개점한 바 있다.

    부천지점은 부천시 중심상업지역과 중동신도시를 관통해 인천시 부평구를 직접 연결하는 길주로와 부천시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부천로 사거리에 자리했다.

    이곳은 고급 인테리어로 만든 상담실과 고객 휴게공간, 최첨단 바이오ATM을 배치해 지역 내 기업과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은행은 도시형 공장 개발로 금융수요 잠재력이 풍부한 부천에서 지역 산업단지 및 아파트형 공장의 우량 중소기업에 찾아가는 영업을 추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업 여신 등 업무지식이 뛰어난 직원을 지점에 배치해 차별화 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수도권에 부천지점까지 오픈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서해안 금융벨트 구축을 확고히 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영업력으로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금융혜택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